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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📌 [2화] 지금 당장 구분해보기: 반도체 기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
1. 먼저 큰 그림 그리기 – “반도체도 역할이 다르다”
많은 분들이 “반도체 기업은 다 비슷하지 않나?”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실제로는 돈 버는 방식과 위험 요인이 크게 달라요.
주식에 투자할 때 이 차이를 이해하면, 같은 반도체 주식이라도 왜 주가가 다르게 움직이는지 감이 잡힙니다.
👉 행동 키워드: 큰 그림부터 이해하기
오늘은 반도체 기업을 크게 3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.
2. 첫 번째 그룹: 메모리 기업 – “데이터 저장소를 책임진다”
지금 당장 구분해보기: 반도체 기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
- 대표 기업: 삼성전자, SK하이닉스, Micron
- 주요 제품: DRAM(일시적 저장), NAND(영구 저장)
- 특징: 수요/공급 싸이클에 민감 → 가격 변동이 크고 주가도 출렁임
예시)
AI 서버 수요 폭발 → HBM 메모리 가격 상승 → SK하이닉스 실적과 주가 동반 상승.
👉 행동 키워드: 메모리 가격 흐름 확인하기
- DRAMeXchange 같은 사이트나 뉴스 헤드라인에서 “DRAM 가격 ↑↓”만 체크해도 투자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.
3. 두 번째 그룹: 파운드리 기업 – “칩 생산 공장의 제왕”
지금 당장 구분해보기: 반도체 기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
- 대표 기업: TSMC, 삼성 파운드리
- 역할: 다른 기업이 설계한 칩을 대신 생산
- 특징: 첨단 공정(3nm, 5nm) 비중이 수익성과 주가를 좌우
예시)
애플, 엔비디아, 퀄컴 같은 빅테크 기업이 TSMC에 칩 생산을 맡기면, 가동률 상승 → 실적 개선 → 주가 반영으로 이어집니다.
👉 행동 키워드: 공정 뉴스 챙겨보기
3nm 양산 성공”, “5nm 고객 확보” 같은 키워드를 뉴스에서 발견하면, 파운드리 기업 주가를 함께 확인해보세요.
4. 세 번째 그룹: 장비·소재 기업 – “보이지 않는 강자”
지금 당장 구분해보기: 반도체 기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
- 대표 기업: ASML, Applied Materials, Lam Research
- 역할: 반도체를 만드는 기계와 재료 제공
- 특징: 선행지표 역할 → 장비 발주 증가 = 향후 생산 확대 신호
예시)
TSMC가 대규모 팹 투자 발표 → ASML·Applied Materials 주가 상승.
👉 행동 키워드: 장비 수주잔고 체크하기
실적 발표 기사에서 “수주 증가”라는 단어가 보이면, 반도체 업황이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입니다.
5. 오늘의 요약 – 투자자 행동 포인트
지금 당장 구분해보기: 반도체 기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
- 반도체 기업은 메모리 / 파운드리 / 장비 세 가지로 구분된다.
- 각각 돈 버는 구조와 주가 움직임의 핵심 포인트가 다르다.
- 뉴스를 읽을 때는 “이 이슈가 어느 그룹에 해당되는가?”를 먼저 구분해보자.
👉 행동 키워드: 오늘의 실천 과제
- 삼성전자, TSMC, ASML 세 기업의 최근 주가 차트를 각각 확인해보세요.
- 같은 기간 뉴스 헤드라인을 찾아보고, 어떤 이슈가 어떤 그룹 주가와 연결됐는지 기록해보세요.
- “메모리–파운드리–장비” 3단계를 습관처럼 구분하는 연습을 시작하세요.
지금 당장 구분해보기: 반도체 기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